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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말

안녕하세요 여러분

by 오 복 이 2019. 12. 5.

오늘부터 블로그 시작합니다

이건 상투적인 블로그 시작 인사 문구라 써봤어요

 

 

 

저는 오복입니다

왜 오복이냐면 '오늘 행복하자'를 줄여서 오복이 입니다

 

 

 

소프트웨어학과 학생입니다

딥러닝/머신러닝/데이터 분석 공부하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것은 딱히 없구요

싫어하는 것은 딱히 없습니다

잘하는 것은 별로 없고요

못하는 것도 별로 없습니다

요즘 좌우명은 '대충이라도 살자'입니다

대충 살자는 말은 아닙니다

 

 

사진은 오늘 저녁 먹은 마라샹궈입니다.

맛대가리가 없게 찍혔네요

조명 탓이라고 변명하겠습니다

마라샹궈를 먹어서 행복했어요

학교 근처에서 먹었는데 맛이 예전보다는 못하더라고요

마라샹궈 탓만은 못해요

제가 예전보다는 못한걸 수도 있습니다

변하지 않는 건 없을까요? 네 없습니다 

 

 

 

아무도 안 볼 글 제목에서 여러분을 찾는 게 무안하네요

지금은 새벽이라 괜찮은데 내일 보면 이 글이 창피해서 지울 것 같아요

언제쯤 제 언행이 안 부끄러운 날이 올까요

헛소리는 그만하고 할 일이나 해야겠네요

할 일이 산더미예요

산을 얼른 안 깎으면 깔려 죽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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